[1] 식수탱크 라이닝
이제까지 여러 가지 재질의 식수탱크라이닝용으로 여러 형태의 에폭시 도료가 사용되어져 왔습니다.
유성타입, 수성타입, 무용제타입 등이 있었으나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서 사용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G-316은 물성과 작업성 면에 있어서 다른 제품이 따라올 수 없는 뛰어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

A. 콘크리트 탱크
콘크리트로 제작된 탱크의 경우 새로 제작된 탱크나 기존 사용하던 탱크 모두 자체에 다량의 수분을 포함하고 있음으로 인하여 공법상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유성도료는 수분이 많은 콘크리트면에 대한 도장성이 나오지 않음으로 인하여 수성타입의 도료를 주로 사용하게 되나 도막에 있는 수분을 증발시키기 위해서는 계속 환기, 통풍 작업을 하여 탱크내의 습도를 낮추어 주어야 하며 도막두께가 아주 얇아 여러 번 도장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담수까지는 시일과 공정이 많이 소요되며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공사기한에 쫓겨 담수를 함으로서 식수를 오염시키는 불상사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G-316은 수분이 많은 콘크리트면에도 도장성이 좋아서 경화 후에도 우수한 접착력을 나타내므로 특별한 건조작업이나 프라이머 없이 그대로 작업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울러 단면 자체가 많이 부실한 경우에는 수성에폭시 프라이머 작업을 해줄 수도 있으며 다량의 물이 용출 될 때는 이에 맞는 대응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도막의 두께를 임의로 조절할 수 있으므로 1-2회에 50㎛에서 1㎜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B. FRP 탱크
FRP재질의 탱크는 오랜 기간 사용시 노화와 외부충격 등의 원인으로 크랙이 가거나 내부에 있던 유리섬유가 노출되는 위험이 있으며 금방 제조된 탱크도 경우에 따라서는 수지 속의 S.M이 미량 용출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내·외부코팅이 요구되어왔으나 대부분의 불포화 포리에스텔 수지가 왁스형으로서 그 위에 접착이 아주 어려웠습니다.
G-316은 특이하게도 이러한 왁스형 불포화포리에스텔 위에도 우수한 접착력을 나타내므로 식수용 FRP탱크 라이닝재로서는 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SMC형에나 수적층( hand layup )형에나 동일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C. 철재탱크
일반적으로 새로 제작된 탱크나 보수하는 탱크나 실제의 도장작업상에는 똑같이 어려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금방 제작을 마친 탱크는 표면에 완전제거가 힘든 방청유가 묻어있거나 방청을 목적으로 하는 표면처리가 되어 있어 도료와의 접착을 방해하며 용접부분에는 발청이 되어있는 등 온전한 도장조건이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또한 보수탱크의 경우는 발청 부분의 완전제거가 어려우며 표면에 있는 수분이나 미세한 결로로 인하여 도료의 접착이 어려우며 다시 발청할 위험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 G-316은 방청유가 묻어있거나 수분이 많은 철판이나 녹이 난 철판, 심지어 수분을 포함한 녹 위에도 도장성과 접착력이 뛰어나며 우수한 내수성을 나타내므로 철제 식수탱크용으로 아주 적합합니다.

D. 스테인레스스틸제 탱크
근래에 와서 내식성이 좋은 여러 그레이드의 스테인레스 스틸이 탱크재료로 쓰이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나 흘수 부분 위쪽으로는 수돗물 속에 포함된 염소로 인하여 부식이 진행되며 용접한 부분에는 철이 용출되어 녹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에폭시도료가 도포되나 스테인레스 스틸에 대한 접착력과 내수성과 강도, 작업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더구나 탱크제조공정상 유분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어 접착력을 더욱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어왔으나 G-316은 이 모든 요구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2] 비등수, 열수탱크용 라이닝
물이 에너지를 받아 100℃가 되면 수증기가 되어 활성도가 아주 커집니다. 그리고 다시 물로 응축될 때에 자신이 갖고 있던 막대한 에너지를 주위에 전달하게 됩니다. 이러한 에너지가 탱크내의 도료에 전달될 때에 격렬한 침투반응과 함께 수화반응, 분자의 고리를 끊는 해리 작용, 산소와의 합동으로 국부전지를 발생시키는 산화작용 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도막 중에 남아있는 미량의 가스나 휘발성 물질이 고온으로 인하여 팽창 분출하므로 도막을 들뜨게 하거나 미세한 균열을 만들게 되며 이틈이 물이나 수증기의 침투경로를 만들어 주게 됩니다. 더구나 탱크를 가동할 때와 하지 않을 때와의 온도차이가 거의 100℃에 가깝게 되며 이때 팽창계수의 차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그대로 도막에 남게 되어 박리나 균열의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가혹한 조건들이 비등수용 도료가 상온수용 도료와 전혀 다른 차원에 놓이게 하는 것입니다. G-316은 이러한 여러 가지 악조건을 견디어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이 분야에 기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3] 저수조, 수로, 하수관 라이닝
식수용뿐만 아니라 일반 용수나 하수용의 저수탱크나 관로에 쓰이며 특히 보수시에 수분이 많거나 완전히 제거 될 수 없는 상황에서 G-316은 작업성과 성능에서 진가를 나타냅니다.
내구성 또한 높아서 모든 면을 검토 할 때에 일반 전처리 방법을 적용한 기존제품보다 오히려 경제적입니다.

[4] 수중코팅
G-316은 다공질이 아닌 금속류, FRP, 석재, 유리 등을 재질에 대해서 물속에서의 도장이 가능합니다. 도장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경화속도나 경화된 도막의 접착력이나 강도, 내수성이 대기 중에서 도장한 도막과 거의 동일합니다. 이처럼 수중에서 도장이 가능한 이유는 도료가 도장면에 도포될 때에 물을 밀어내며 소재에 달라붙는 소수성과 완전히 밀어내지 못한 소량의 물을 자체에서 흡수하여 전이시키는 침수성을 동시에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콘크리트와 같이 다공성인 재질에서는 기공 안의 물 때문에 도막이 소재에 달라붙는 성질을 발휘할 수 없으며 물을 자체에서 흡수해도 기공을 통하여 계속 공급되므로 도막이 소재에 붙지 못하고 뜨는 현상이 발생하여 도장이 어렵게 됩니다.

[5] 비철금속용 도료
일반적으로 에폭시수지계의 도료가 금속에 대하여 접착력이 좋은 것으로 인식되어져 있지만 실질적으로 철 이외의 비철금속에는 접착력이 좋지 않습니다. 이는 비철금속류의 표면에너지가 낮기 때문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산처리나 부식처리를 하여 표면을 산화 시켜주어야 합니다.
그러나G-316은 이러한 표면처리 없이도 스테인레스 스틸, 구리, 알루미늄, 황동, 티탄, 납, 니켈, 크롬, 갈바나이즈드 철판 위에 양호한 접착력을 나타내며 이들 비철금속류의 표면에 방청유와 같이 제조공정상 처리되는 기름이 남아있어도 과량이 아닌 한 그 위에 그대로 도장할 수 있으며 깨끗이 처리된 표면에의 접착력과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6] FRP용 도료
범용FRP용으로 쓰이는 수지는 불포화 포리에스텔계의 수지로서 경화시 공기 중의 산소로 인한 경화 방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다량의 왁스를 첨가 하게 됩니다. 이러한 왁스가 수지의 내부와 표면에 존재함으로 인하여 FRP에 대한 도장이나 접착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이는 마치 파라핀 왁스가 묻어있는 면을 도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하여 FRP에 대한 보수나 미장을 위한 도료의 개발이 요구되어져 왔으나 이제까지 적합한 도료가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G-316은 수지 내부에 독특한 분자배열을 형성함으로 왁스형 불포화 폴리에스텔 수지 위에도 강한 접착력을 나타내어 수적층(hand layup)타입이나 SMC, BMC 타입으로 제조된 제품의 미장이나 보수, 접착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7] 기름이 배어있는 콘크리트 바닥용 도료
공정상 다량의 광유를 사용하는 공장에는 항상 바닥에 기름이 배어있게 됩니다. 한 장소에 떨어진 기름은 콘크리트의 모세관 현상을 통하여 확산되며 증발이 아주 느려서 점점 바닥에 누적되게 됩니다.
이러한 바닥에 도장을 할 경우 표면의 기름은 제거 되었어도 밑으로부터 확산 되어 올라오는 기름으로 인하여 접착이 온전치 못하여 도막이 쉽게 떨어지는 현상을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G-316은 이와 같이 기름이 배어있는 콘크리트에 대하여도 강한 접착력을 나타냅니다.
이 같은 현상의 원리는 G-316이 바닥에 도포될 때 콘크리트의 표면에 묻어있는 유분을 자신이 흡수하여 도막 중으로 전이 시키며 이때의 강력한 음압으로 순수한 콘크리트성분에 대한 젖음(wetting)이 발생되어 강한 접착력이 나타내게 됩니다. 결국 포화된 기름 속에서도 콘크리트소재와의 직접적인 화학결합이 이루어지게 되므로 후에 밑으로부터 기름이 확산되어 올라와도 아무 영향을 받지 않게 됩니다.
또한 G-316 은 기름뿐 아니라 젖어있는 콘크리트에 대해서도 같은 원리의 도장성과 양호한 성능을 나타내므로 기름과 물로 오염되고 얼룩진 최악의 상태에서도 양호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8] 녹 위에 바르는 도료
철면의 녹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그 위에 그대로 도장하여 녹이 없는 상태에서 도장한 상태와 같은 성능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도료가 다음과 같은 요구조건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 침투성이 좋아 되도록이면 깊이 침투할 것.
㉯ 녹에 대한 친화성, 접착력이 좋을 것.
㉰ 도막이 경화되기 전까지 이미 녹 속에 포함되어 있는 수분을 흡수하여 형성된
국부전지의 회로를 무력화 시킬 것.
㉱ 도료 중의 한 가지 이상의 성분이 녹 속에 침투하여 방청성을 부여할 것.
㉲ 경화된 도막은 대기 중의 수분과 산소가 녹 속으로 침투하여 녹을 성장시키는 메카니즘을 방지하기 위해서 고도의 투습방지와 공기투과방지 능력을 갖고 있을 것.

G-316은 이와 같은 조건에 부합하는 본격적인 방청도료입니다. 더욱 특기할 점은 녹이 물에 젖어있거나 광유에 젖어있는 상태에서도 도장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가혹한 조건 하에서 형성된 도막을 건조된 깨끗한 철판에 코팅한 도막과 비교할 때 접착력, 내수성, 방청력, 발청 상태 등에서 차이가 없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수분이나 유분이 있는 상태에서는 도료의 젖음성이 더 양호하며 유분 위에 코팅된 도막은 깨끗한 면보다도 방청력, 발청억제력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 이에 대한 이론적인 추론은 도료가 수분이나 유분이 침투된 녹 위에 도포될 때에 고유의 친유성과 침수성으로 소재에의 젖음이 쉽게 이루어지며 이때 도료 밑에 남아있는 유분과 수분을 자체 내로 흡수하여 전이시키는 과정에서 강한 흡착이 발생하고 이 흡착에너지가 계면에의 강한 밀착으로 연결되고 이 밀착이 소재와의 화학적 결합으로 이루어진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서 해양구조물, 교각, 교량, 철재시설물, 탱크 등의 보수와 선박의 카고홀드, 발라스트탱크 및 샌드브라스트 작업이 불가능한 빔의 도장 등에 사용할 경우 훌륭한 결과가 예상됩니다.

(*) 녹이 심한 철판( 와이어 브러쉬로 스케일과 먼지 제거 )을 준비하여 그대로 G-316을 도포하는 것, 물로 적신 후 도포한 것, 방청유로 처리 한 후 도포한 것, 깨끗한 철판에 도포한 것( 붓 사용, 200-500㎛두께 )의4가지 시편을 만들어 25℃ 5일간 경화 시킨 후 도막에 × 자 금을 그어 하지가 드러나게 상처를 낸 후 5%염수를 50℃로 고정시킨 항온조에 반쯤 잠기게 넣어 30일 동안 처리한 후 상온에서 60일 방치한 것을 물로 세척하여 건조시킨 후 흘수아래와 흘수부분, 흘수상부 세 부분으로 나누어 비교·검사 했음.
모두 들뜸이나 박리가 없었으며 흘수상부의 금을 그은 부분 옆으로 미세한 수포가 소량 나타나지만 방청유로 처리했던 시편은 훨씬 양호한 결과를 보이고 있음

[9] 몰딩, 접착제
용제가 포함되지 않은 저점도 수지로 미세한 칙소성이면서도 레벨링이 잡히는 마스틱이므로 전기부품이나 전자부품의 몰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품에의 접착력이 좋으며 내수, 방습성이 뛰어나며 전기특성, 내열충격성도 우수하여 범용으로 사용하기에 적당합니다.
또한 접찹력이 우수하므로 일반용도나 이종 재질간의 접착제, 틈새메꿈용 등으로 적합합니다. 예를 들면 FRP-유리, 유리-스테인레스강, FRP-대리석, 구리-납 등과같이 접착이 힘든 재질간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재질들의 유면 접착이 가능하므로 기름을 제거하기 힘든 부품의 접착용으로도 적합합니다.

① 식수탱크에 라이닝도장을 하는 경우 붓이나 로라 작업을 하거나 에어레스 스프레이 작업을 하게 되며 적은 면적을 도장하는 경우는 신너를 사용하지 않고도 붓, 로라, 고무주걱으로 작업이 가능하나 넓은 면적을 도장할 때에는 희석제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그러나 밀폐된 공간에서 일반용제를 사용 하는 것은 극히 위험한 일이며 G-316의 경우는 에탄올을 사용하게 됩니다. 사용량은 주제량의 5% 전후로 하고 되도록이면 적게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모든 재질의 탱크에 같은 공법이 적용되며 출입구나 환기구를 열어놓아 에탄올이 빠져나가게 합니다. ( 기름이 뭍은 재질이나 젖어있는 콘크리트탱크에도 같은 공법을 적용합니다. )

② 지하의 젖어있는 콘크리트탱크나 지하층의 젖어있는 바닥에는 주위로부터 수압이 걸려 물이 스며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차 도장면에 수포가 많이 발생하게 되나 도막전체의 접착력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적당한 시공방법을 구상합니다.

③ 식수탱크의 담수 가능한 시간은 250㎛, 20℃에서 3일을 기준으로 하되 습도가 많을수록, 에탄올을 많이 사용할수록 길어집니다.

④ 비등수 탱크에 적용할 때에도 같은 방법이 적용됩니다.

⑤ 수중 도장시에는 무용제 상태 그대로 사용합니다. 에탄올이나 전용신너를 사용하게 되면 도막이 풀어지거나 경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게 됩니다.

⑥ 기름이 배어있는 바닥을 도장할 경우 먼저 기름과 먼지, 흙이 섞여 바닥에 끼어있는 때를 제거하여 콘크리트 바닥이 노출되게 해야 합니다. 그 후에 전용신너를 적당량 혼합하여 로라나 에어레스 스프레이로 도장합니다.

⑦ 기름과 물이 함께 존재하거나 물기가 많은 콘크리트바닥에 도장할 경우에도 위의 ⑥번 항목과 같이 전용신너를 적당량 혼합하여 로라나 에어레스 스프레이로 도장합니다. 물기가 많은 상태에서도 도료의 젖음성이 양호하며 전용 신너량이 많을수록 경화가 늦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⑧ 마른 녹, 젖은 녹, 기름이 배어있는 녹위에 도장할 경우 먼저 부슬부슬한 스케일과 녹덩어리를 와이어 부러쉬로 제거한 후 되도록이면 남아있는 잔제물을 털어냅니다. 그리고 전용신너를 적당량, 또는 톨루엔을 주제의 5~10% 정도 넣어 로라나 에어레스 스프레이로 도장합니다. 이때 도료가 녹을 완전히 덮어서 보이지 않도록 후막으로 해주어야 수명이 깁니다.
만약 도료가 얇아 녹의 끝부분이 들어나게 되면 그 부분으로 습기와 공기가 침투하여 발청하게 됩니다.

⑨ 몰딩, 접착제로 사용할 시는 신너류를 넣지 말아야 합니다.(100% 고형분 그대로 사용) G-316을 수직면의 putty, 또는 메꿈재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는 시중에서 입수 가능한 탈크나 경탄, 크레이 등을 적당히 넣어 점도를 높여줌으로 즉석 putty를 만들 수있습니다.

① 주제와 경화제의 배합비를 반드시 5 : 1로 지켜주시고 포장에서 덜어 사용할 시는 꼭 저울을 이용하십시오. 경화제를 과량으로 넣어도 경화가 빨라지지 않으며 적게 넣는다고 가사시간이 길어지지 않습니다. 경화속도는 주위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온도가 높을수록 경화가 빨라짐 ) 경화제가 과량이거나 부족하면 물성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② 주제통에 경화제를 쏟아 넣을 때에는 내용물이 모두 들어갈 수 있도록 유의해주십시오. ( 남기지 말것. 하자의 원인이 됨. )

③ 주제와 경화제를 혼합할 때에는 깨끗한 교반봉이나 전기드릴 또는 에어드릴을 이용한 교반기로 배합하되 용기의 벽면, 바닥, 모서리 부분에 배합되지 않은 부분이 없도록 특히 유의하여 교반 하십시오.

④ 본 제품은 도장했을 때에 용제가 증발하여 곧바로 지촉건조되는 락카형의 도료가 아니고 경화반응이 일어나야 지촉이 가능한 형태의 액상도료입니다.(락카형에 비하여 지촉경화가 느림)

⑤ G-316은 열가소성 프라스틱이나 고무 등에는 접착이 되지 않습니다.

⑥ 아연용융도금판이나 마그네슘 합금에는 접착이 양호하지 않습니다.
( 락카건조형으로 좀더 광범위한 용도로 쓰이며 아연용융 도금판이나 마그네슘 합금에도 접착이 좋은 전문 프라이머로서는 본사의 Free Coat R-38이 있습니다. )

⑦ 일반 광유와는 친화력이 좋으나 실리콘오일과는 친화력이 없으므로 광유 대신에 실리콘 오일이 묻어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이를 제거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실리콘 이형제가 묻어있는 FRP에는 주의를 요합니다.)

⑧ 희석제는 에탄올이나 톨루엔 또는 전용신너#5212 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키실렌이나 일반에폭시신너 또는 다른 조제 신너를 사용하면 광택이나 표면상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⑨ 톨루엔을 배합량의 8% 이상을 넣게 되면 표면에 미량의 끈적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8% 이하로 사용해야 합니다.

⑩ 광택은 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을 때 가장 양호하며 용제를 소량 사용하여 붓이나 로라로 작업했을 때에 보통이며 용제를 많이 사용하여 스프레이 작업을 했을 때에 광택이 제일 떨어지게 됩니다.

⑪ 옥외 노출시 자외선에 의한 노화로 색상이 변하거나 얼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장을 목적으로 도장할 시는 무황변 도료를 상도로 올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