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번씩 같은 질문을 받습니다.^^*
페인트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서 가장 헷갈려 하는 질문이지요.^^
카페에 들어 오면 수용성바니쉬를 꼭~발라줘야 한다는등등...
오늘은 여기에 맞는 명쾌한 답변을 HDcnc 리폼샵에서 감히^^ 말씀 드리려 합니다.
◈수용성바니쉬를 꼭 발라줘야 하는곳
1. 식탁을 리폼하신후 상도코팅으로 수용성바니쉬를 2~3회 발라주신후 바짝 말린다음 사용하시면 뜨거운커피
또는 김치국물이 많이 묻어도 잘 닦입니다.
2. 욕실안쪽문에 페인트를 칠한후 반드시 수용성바니쉬를 2~3회 발라주면 샤워중 물이 튀어도 물방울이 주루룩
흘러내려 욕실문이 휘거나 썪는것을 방지합니다.
3. 싱크대문을 리폼하신후 수용성바니쉬를 발라주면 김치국물이 튀어도 잘 닦이며 잦은 행주질에 강합니다.
4. 화장대 입니다. 하루에도 한두번씩 꼭 손이 가는 가구인만큼 수용성바니쉬를 발라주시면 때도 잘 타지않고
좋습니다.
5. 타일작업후 줄눈을 먹인상태에서 줄눈이 바짝 마른 다음날 수용성바니쉬를 칠해주시면 때도 안타고 좋습니다.
6. 책상.책꽂이 입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자녀들에게 하루에 1시간 이상씩 책상에 붙들어 놓으려면^^
바니쉬작업이 필요합니다.~
7.기타 ~ 자주 물걸레로 닦아주는 각종집기류에 적당합니다.
◈수용성바니쉬를 굳이 바르지 않아도 되는곳
1. 방문입니다. 요즘에는 거의 화이트계열의 페인트를 칠하시는데 친환경제품으로 나온 홈스타파스텔ok 또는
던에드워드제품 듀파페인트는 회사에서 수없이 품질테스팅을 마친 제품입니다.
가구.방문.목재.집기류에 적당한 제품으로 생산되었는데 그위에 꼭 바니쉬를 발라줘야 한다면
그 제조회사 는 QC에문제있는 회사라 볼수 있습니다.
다만 물기가 잘 닿는 제품 특히 습기와 접촉이 많은 가구집기류에만 수용성바니쉬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2. 진열장.장식장입니다. 손으로 잘 만지지 않고 장식용으로 바라보는 제품은 수용성바니쉬가 굳이 필요없습니다.
~~~~~~~~참고로~~~-~~~
수용성바니쉬는 상도 코팅제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일반 단독으로도 쓰일수 있습니다.
활용하기에 따라 여러가지로 변신할수 있는 제품이랍니다.
수용성바니쉬에 빤짝이가루나 금분.동분을 섞어 발라주면 색다른 느낌을 얻을수 있는 Art 페인트로
탈바꿈하는 제품이랍니다.
수용성바니쉬는 정말 재미있는 제품이라 말씀드릴수 있는 이유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