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업이야기 >>>
얻어온 3인용 쇼파
등큐션두 3개라 솜을 모두 꺼내 2개루 속통을 맹글엇슴다
기존 커버에서 지퍼만 재활용하구 나머지는 바이 바이~~
초짜 가 과감하게 쇼파 커버링 시도 했슴다~음하하~
정말 홈 커버링 넘 어려웠어요~~홈 잘하시는 분들 존경~~~
2달동안 열심히 가르쳐준 이웃 동생이자 스승~~정말 감사인사 다시합니다~
미싱에 미자두 모르는 올리버가 답답했을텐데
화 한번 안내고 가르쳐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앗던 동생 ~~정말 고마워~
요렇게 변했어요~~2~3주는 뺑이 친거 같아요~~앙~~ㅠㅠㅠ도중에 그만 둘까 했는데
슬슬 재미가 어라~~목공두 넘 좋아라 했는데 요 홈두 올리버를 사로잡네요
또 빠져 버렸답니다용 ㅋㅋ
어렵게 아는 이웃 동생들께 구한 쉐비 패치 원단으로두 모두 연결해 패드를 만들었는데 누빔지가 의외로 미끌거려 자세히 보면 뒷지가 쬐금 울었다는 ㅠㅠ
쇼파패드 또는 바닥 매트 겸용이라 넘 좋아요~
중간 중간 손으로 누비구 있는데 생각날때 마다 하나씩 하려구요~
저거 몇개 하는데두 손가락이 얼얼~~
ㅋㅋ봐두 웃음이 나와요~
민자 등큐션을 맹글었는데 나름대루 스커트처럼 흘러 내리게 한다는게 저렇게 나왔네요
초짜 티가 팍팍~~
흉보지 마세용
올리버 나름대루 우아하다구 바라본답니다 캬캬~
커텐은 옥스포드지를 이용했어요
아무래두 베란다가 확장이라 방한 효과를 위해서요
심플하게 수입싱 이용했는데 나름대루 만족한답니다
우선 길이가 240으로 길게 해서 바람이 전혀 !!거실이 한결 따뜻해 졌어요~
요거이 틈틈이 만든 옹이 짜투리 어닝
라벨도안 보구 따라 그리구
그림쟁이님이 보내준 오너먼트두 심플하게 칠해서 붙여주고
150이 넘는 긴 어닝이랍니당~
벽면 티비장을 맹그려다 커버링을 해 주었네요
나중에 시간 있으면 그때 맹글어 주고 우선 요렇게 해 놓으니
울 아들넘 티비 보는 시간이 은근히 주네요
ㅋㅋ아무래두 커버링 해 놓으니 무심코 켜는 버릇이 없어지더라구요
죠기 저 미싱이 올리버랑 씨름한거랍니다
얻은 와인상자가 바느질함이 되어 유용하게 쓰이고 있답니다
아직두 해야 할 커버링이 넘 많아요
그래두 이렇게 배우고 나니 손바느질에서 벗어날수 있어 그게 젤루 행복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