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기어이 11년만에 갤러리장을 마련했슴다 옹헤야~~
저 장농 9년전 시댁서 분가하면서 아는 언니가 아파트로 입주하면서 중고로 헐값에 넘긴 장농임다
내집 마련하면 올리버두 붙받이장 해야지 하면서요 ㅠㅠㅠ짙은 밤색 장농을 끼고 살았죠
그러나 리폼을 알게 되서 기어이 끌고와 화이트로 칠하고 살았슴다
저것이 울 아들보다 나이가 많아요 크크
90년도꺼니까~~16년 된 장이네요(참고로 오랜된 장이 나무두 더 좋아요~~)
자 문하나 띠고 홧팅 외치고 시~~작~~
요거이 올리버가 목공소 가기전에 그린 그림임다~~
정확하게 사이즈를 재고 얼마만큼 필요하지 계산해야 짜투리 없이 돈두 절약
에고~~엠디 3장이면 6개 딱인데 기존꺼는 어찌한담~ㅠㅠㅠㅠ
그래 모든지 셋트로 해야하는거요 까짓거 하는김에 하나 더 하지뭐~~반장 남은거 아까운게
그.러.나 문 6개 언제 한다나요 잉~~
시작이 반이다 !!영차 홧팅!!지화자!
요번엔 세심히 겹치는 부분까정 표시하면 붙여갑니다
첨에 대충 0.5미리를 떼고 붙였더니 하다보면 위에서 기울더라고요
요번에 확실히 해 주었답니다
맨마지막위는 겹치고 나서 나온 폭과 동일하게 잘라 붙입니다
톱질아러서 울퉁불퉁 벌어진건 핸디코트로 깔끔하게 막아줍니다
두번째 문 뗍니다
요것까정 아직 힘이 남아 있네요 크크~
올리버 모습 즐감하세요~~><;;;;;
어째 민망 ㅠㅠㅠㅠ
어쩌것었어요 더워서 땀이 비오둣 하는데~~
체신 머리 버려두고 기냥 편한대로 일하니 이뿌게 봐주세요~~애교 버젼~~
에고 올리버가 봐두 가관임다
어찌 저러고 일하노 ㅠㅠㅠㅠ
마지막 문임다~~
지금이 새벽 다섯시
완존히 날밤까고 문 다섯개 맹글었슴다
울 신랑 사진 찍다 자 버리고 ㅠㅠㅠㅠ
소리 죽여가면 기존 갤러리 떼는데 어찌 이리 주변이 조용한거야 잉잉잉~~
한시간을 소리 안나게 살살 떼었슴다
자다가 화장실 가려고 일어난 울랑이 습관적으로 올리버를 찍어주고 가네요~~
깔깔깔~~여튼 넘 어이없어요~~ㅋㅋㅋㅋ
토요일~~
신랑과 아들넘 출근 시키고 올리버 초벌제 칠하고 한컷
눈은 뻘건데 맘은 황호성~~!!!
기어이 해냈슴다~~
울랑 출근하면서 세상에 밤샘냐고 절 신기하게 보더라고요9사진 찍어준거 기억 못해요 어이없어요~~울랑 못말려)
ㅋㅋㅋㅋㅋ하긴 올리버두 신기해요 ㅋㅋ
2부 기대하세요 완성된 모습 보여 드릴께요~~랄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