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려운 작업입니다.
벽면에 붙어있는 벽지를 뜯어 낸다는것~~
안뜯어 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ㅋㅋㅋ ^^;;
무지 힘듭니다.^^;;
이면은 거실 아트월 부분입니다. 옆면은 시트지로 예전에 되어있는 아트월이구요.
가운데는 보드에 그닥 예쁘지 않은 벽지가 붙어져 있는걸 제가 일일히 손으로 뜯어 내는 작업입니다.
작업은 우렁각시처럼 밤에만 이루어졌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관계로 이사일에 맞춰 최대한 인건비 절약도 할겸...... 녹초 되었슴다.^^;;
아트월 벽면은 깨끗이 뜯었고 천장이 정말 장난 아니었어요.
천장도 다 뜯어 냈죠..
아트월 부분의 시트지에는 바로 씨애라페인트 칠했어요.
사포질 없이 걍 칠했슴다.
현관 입구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노랑으로 식감을 불러 일으키게끔 와이프와 상의해서 고른 제냐월페인트RK7226번이예요.
오른쪽 콘솔포인트 부분은 제냐월페인트 RK7215 번이구요.
주방에 옐로 계통으로 작업을 해놓으니 화사하고 생기있어 보여 햇빛이 안들어도 좋습니다.
이상~~~ 행복한 우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