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거울이...벌써 몇 년째 함께 지냈는데...
동생방에서 지내다가...
내방에서 지낸지가...
벌써...1년이 넘었다
동생 스타일과 다른 난....
실은 이 거울 싫다...버리고 싶다...새로운걸 사고 싶다...했거늘...
인터넷을 보고..딱 내스탈일 거울이 있었지만...
왠지 이 거울을 버리기가...ㅠㅠ
오래되서...살짝만 만져도 쓰러지는 거울이지만...
아구구...
색상은 검정과 흰색...
뒷 배경이 지브라 커텐이라서..다른 색상은...좁은 방에 더...
좁아보이고 지겨분해 보일거 같아...단순...검정과 흰색으로...
아...젯소가..없네...ㅠㅠ
젯소없이 작업 시작...
붓으로 아무 생각없이 칠을 했다...
그냥 내 스타일로다가...
엄마는 귀신나올거 같다고 하신다...
설마..;;;
검정 페인트가 굳어가자...
바로 흰색으로 포인트 주기...
거울에게 미안하지만...
그냥 날 믿어~~~~ㅎ
드뎌 완성...
일단 좋은 점이...거울이 커보이지 않아서...
내방이 좀 넓어?보이는거 같은? 느낌???
그리궁...걱정이...젯소도 안바르공...
1회 페인트만 칠 해서...
벗겨지지 않을지...ㅠㅠ
벗겨질까요???? 거울 닦을때에???
모델 배할부
처음엔 귀신나올거 같다더니...
나름 .....?
